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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과 이혼 사유 밝힌다 "한번쯤 있는 위기라 생각"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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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율희가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눈물의 심경을 밝힌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율희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

이혼 2년 차로 출연하는 율희는 눈물의 심경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율희는 "우린 너무 행복한 가족이고 다 이겨냈어. 이런 위기는 한번쯤 있는 거야 이렇게 생각했다"며 이혼 사유를 밝혀 궁굼증을 모은다.

이혼 1년 차가 된 서유리 역시 "평생 같이 옆에서 열심히 하는 거 보면서 열심히 살 수 있겠다 생각했는데"라며 이혼 얘기를 꺼낸다.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이상아는 "저는 그래서 끝까지 기다렸다, 잘 살아보겠지"라고 털어놓는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와 쌍둥이 딸을 뒀다. 그러나 지난해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알리며 결혼 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을 갖고 있는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SNS로 팬들과 소통하는 율희는 '이제 혼자다'를 통해 혼자 사는 인생 2막을 공개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