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중국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지난 7일 "중국에 선 런칭되는 드라마 포스터 찍고 온 날 잘 되서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해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고급스러운 검은색 정장을 입은 모습으로 물오른 미모를 자아내고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최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금전 관련 갈등 상황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서유리는 11억 4천 만원의 대출금 상환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서유리는 이혼 후 새 집으로 이사하는 등 새출발을 하는 근황을 전하며, "나 결정사 초대받았다? 소개팅 느낌으로 한 번 나가볼려고"라고 밝혀 재혼에 기대감도 높였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입사했으며,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SNL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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