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 52분께 전북 남원시 주생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향 44.5㎞ 지점에서 K3 차량이 도로에 전도돼있던 스타렉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5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두 차량의 다른 탑승자 5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타이어가 파손돼 스타렉스 차량이 도로에 전도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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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