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로 디자인 된 특별 피자 박스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에는 올해로 578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전속 모델 손흥민 선수의 사진과 함께 '서로 어울려서 함께 먹다'는 뜻의 순우리말 '얼러먹다'를 담았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를 제작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에도 한글날 기념 피자박스를 출시했다"며 "10월 9일 한글날에는 도미노피자를 '얼러먹으'며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