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더크루원(The CrewOne)의 가을 정취를 담은 화보가 공개됐다.
일본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IYU는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더크루원의 색다른 모습을 담은 화보를 일부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더크루원은 깊은 눈빛의 감성적 무드를 지닌 가을 소년으로 변신, 풋풋함과 성숙을 오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미소와 함께 다정다감한 포즈를 취하며 클래식한 가을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더크루원은 '로드 투 킹덤'에 대해 "더크루원으로서 함께한 첫 무대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무대를 할 때 많은 사람이 에너지를 준다"라며 "그게 큰 힘이 된다. 아이돌을 계속할 수 있는 이유"라고 무대를 향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더크루원은 ATBO(에이티비오)와 JUST B(저스트비)의 K팝신 최초 프로젝트 그룹으로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통해 완전체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성공적인 활동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더크루원은 '메가크루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다인원을 활용한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매회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K팝 '신흥 어벤져스 팀'으로 활약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