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승아가 오랜 시간 동안 모은 '샤넬템'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공유했다.
6일 윤승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그동안 모은 샤넬 제품은요'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자신이 15년 동안 수집해 온 샤넬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는 "최근 데이트룩 콘텐츠를 찍으면서 샤넬 아이템들을 간간이 소개했는데, 한 15년 정도 모은 샤넬 아이템들이 꽤 있더라"며 본인의 옷장에서 오랫동안 모은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그녀는 "파리에 가면 항상 아울렛으로 직행했다"며 "처음 샤넬 빈티지 트위드 재킷을 구매한 게 이 모든 수집의 시작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자신의 샤넬 아이템에 대해 "거의 무채색"이라고 밝히며, "화려함보다는 로고가 덜 보이는 제품들, 그리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로만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승아는 파리에서 빈티지로 구매한 트위드 재킷을 비롯해 검은색 재킷, 하얀색 니트, 다양한 원피스, 가방, 액세서리, 신발 등 그녀만의 스타일이 담긴 다양한 샤넬 제품들을 선보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