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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60억 서울집' 이사 완료했지만 '제주도 의리女' 행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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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서울로 이사를 완료했지만, 제주도 인연의 끈을 이어가는 의리를 자랑했다.

6일 이효리는 한 플리마켓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청바지에 핑크빛 자켓, 모자를 쓴 수수한 차림의 이효리는 한 매장의 물건을 살펴보고 있다.

이어 "잼빈티지 앓이"라는 이효리는 제주도의 한 빈티지샵과 우드 소품샵 등을 응원하는 글을 덧붙여 훈훈한 의리를 자랑했다.

앞서 5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마쳤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최근 서울로 이사를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서울집은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지하1층에서 지상 2층까지로 구성됐으며, 연면적 100평에 달한다. 60억 500만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으며, 이효리가 4분의 3, 이상순이 4분의 1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울로 이사를 완료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