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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녀' 20기 정숙, '나솔' 출연료 3배 더 받았다 "욕먹은 거 생각하면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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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20기 정숙이 '나는 솔로' 출연료를 3배 더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정숙의 채널 '나는 이은율'에서는 정숙이 20기 정숙, 순자, 영자, 광수, 영식과 이야기한 모습이 공개됐다.

정숙이 "분량도 성과주의"라고 말하자, 순자는 "나 궁금한 게 있다. 출연료 더 받았어?"라고 궁금해했다. 정숙은 "말해도 되나? 어. 나 3배 더 받았어"라고 답했고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영자는 "언니는 그럴만하다. 솔직히 언니가 아니었으면 방송을 많이 안 봤을거다"라며 정숙의 활약을 인정했다. 영식도 "지탄받은 거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다. 우린 다 지켜봤으니까"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영자도 다시금 "언니가 마음고생한 거에 비하면 적긴 하다. 언니는 더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영식은 "거의 깽값아니야?"라며 웃었고 정숙은 "욕 먹는다고 다 주는 게 아니라 재밌고 화제를 일으켜야 주는 거야"라며 발끈하기도 했다.

한편 정숙은 SBS Plus, ENA '나는 솔로' 20기 출연자로 영호와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방송에서 영호와 실제 뽀뽀한 모습이 공개돼 더욱 화제를 모았던 바. 두 사람은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최근 결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