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해 프로야구의 뜨거운 흥행 열기가 포스트시즌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KBO 사무국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kt wiz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 1차전의 표 2만3천750장이 경기 시작 4시간 5분 전에 모두 팔렸다고 발표했다.
잠실구장에서 먼저 열린 와일드카드 결정전 두 경기를 합쳐 세 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다. 또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8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벌였다.
올해 PS 누적 관중은 7만1천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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