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션이 둘째 아들 하랑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4일 션은 "My Proud Son 하랑아 생일 축하해! 아빠가 항상 기도할게"라며 잘 크고 있는 아들을 자랑했다.
션과 정혜영의 아들 하랑 군은 아빠를 닮아 듬직한 비주얼로 션의 뒤를 이어 러닝에도 재능을 보였다고.
특히 하랑군은 첫번째 기부 마라톤 소식을 전하면서 꾸준히 마라톤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빠의 뒤를 이어 "아빠가 나중에 더 이상 못 뛰게 되면 내가 이어서 뛰려고 지금 열심히 뛰고 있어요"라는 말로 감동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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