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외솔회(회장 이창덕 경인교대 명예교수)는 오는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우리 말글 존중의 근본 사상과 우리 말글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16회 집현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김슬옹 세종문화원장이 '대한제국 시절 주시경, 헐버트 중심 한글 연구와 투쟁'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일제 강점기 우리 말과 한글의 투쟁, 해방 직후 한글 위기와 우리 말글 투쟁, 인공지능 시대 한글문화와 의사소통의 변화 등을 논의한다.
학술대회 현장은 외솔회 유튜브 채널(외솔길)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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