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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돌싱' 결혼커플 힌트 '0수'에 네티즌 추리전 가열 [종합](나는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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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22기 결혼 커플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169회에서는 돌싱 특집이 진행되었고, 22기 여자 출연자들이 후반전 데이트 상대를 선택하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특히,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를 보면 떨리고 자꾸 섭섭한 마음이 생긴다"며 경수에 대한 호감을 솔직히 밝혔다.

하지만 경수는 옥순, 영숙, 현숙과의 다대일 데이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멘붕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이들의 데이트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숙이 "서울 멤버는 서울에서 같이 볼 수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지방에 사는 옥순이 정색하는 장면이 예고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방송 말미에는 22기 결혼 커플에 대한 힌트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신랑의 이름이 '0수'라는 결정적인 단서가 주어진 것. 이에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경수, 광수, 영수 중 한 명일 가능성을 두고 추리를 시작했다. 데프콘은 "팔이 짧아서 영수 느낌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이경은 "경수 느낌은 아닌 것 같다"며 경수 가능성을 배제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