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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그랬나" 최현석, 안성재 셰프 원망 왜! '마늘이 빠졌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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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넷플릭스 글로벌 인기를 강타하고 있는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와 백수저의 셀럽 최현석 셰프의 카메라 밖 어색한 만남이 포착됐다.

2일 최현석은 자신의 계정에 "블루리본 20주년 에프터파티에서 그분을 만났다"먀 "서로 눈 마주치자마자 바로 현웃 터짐 ㅋㅋㅋ"이라고 적고 사진 몇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무표정하게 투샷을 찍던 두 사람이 웃음이 터져 흔들린 사진까지 담겨 있다.

최현석은 태그로 "나한테 왜 그러셨어요" "사람은 미워해도 요리는 미워하지 말자" "난 모수 요리 좋아요"라며 안성재 셰프에게 애교를 부리는 멘트를 달았다.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8-10회에서는 TOP8 결정전인 레스토랑 미션이 펼쳐졌다. 최현석 셰프는 파스타에 마늘을 안 넣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러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2일(수)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9월 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4,900,000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4개국 1위를 포함, 총 28개국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세미 파이널 2차전 '무한 요리 지옥', 그리고 최후의 1인이 탄생할 파이널이 펼쳐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최종회 11-12회는 오는 10월 8일 공개된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