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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리뷰]아스널, PSG에 2대0 승리! '풀타임' 이강인, 무회전 슈팅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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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홈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을 잡았다.

아스널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4~2025시즌 유럼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PSG의 이강인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날카로운 중거리슛과 코너킥, 스루패스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분 아스널이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라야 골키퍼가 한 번에 길게 볼을 차주었다. 최전방까지 날아갔다. 슈팅하기 전 돈나룸마 골키퍼가 막았다. 아스널은 계속 공세를 펼쳤다. 전반 8분 역습을 펼쳤다. 사카에게 볼이 투입됐다. 사카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잡고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20분 아스널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트로사르가 왼쪽 라인을 치고 들어갔다.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하베르츠가 그대로 헤더로 마무리했다.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PSG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25분 이강인이 중원에서 볼을 잡고 날카로운 스루패스를 찔렀다. 바르콜라가 잡고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수비진에게 막혔다. 28분에는 누노 멘데스가 중거리슛을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30분 이번에는 하키미가 찬스를 잡았다. 중원에서 오른쪽 측면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갔다. 하키미가 볼을 잡고 스피드를 살려 치고들어갔다. 그리고 슈팅을 때렸다. 라야 골키퍼가 막아냈다.

아스널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5분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사카가 프리킥을 올렸다. 문전 안으로 강하게 휘어 들어갔다. 앞에서 뛰어들던 선수들의 몸에 맞지 않았다. 사카의 골이었다. 아스널이 앞서나갔다.

아스널은 계속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38분 사카가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트로사르가 슈팅했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쳐냈다.

후반 들어서도 아스널이 주도권을 쥐고 나갔다. 후반 13분 아스널이 찬스를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다. 이를 하베르츠가 헤더슛을 시도했다. 수비수 맞고 약해졌다. 돈나룸마가 잡아냈다.

PSG는 후반 19분 무아니와 파비앙을 투입했다.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20분 이강인이 코너킥을 올렸다. 이를 가까운쪽 골대 앞에서 잘라먹는 슈팅으로 연결했다. 그러가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후반 23분에는 이강인이 아크 서클 앞에서 그대로 중거리슛을 때렸다. 라야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후 양 팀은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아스널이 PSG에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