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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태, 행사만으로 "목동 43평 아파트 샀다…집값 많이 올라"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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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목동 자가 아파트를 자랑했다.

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오정태, 김경진,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 멤버들은 오정태의 목동 아파트에서 만났다. 행사만으로 목동 아파트 자가를 마련한 오정태는 "자가야? 전세야?"라는 질문에 "자가죠 형님"이라며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반지하 살다가 목동에 집 샀습니다"라며 만세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43평이다"라는 오정태는 "아내랑 공동명의다. 5:5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값 올랐나?"고 묻자, 오정태는 "사고 집값 많이 올랐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오정태는 1999년 연극 '택시 택시'로 데뷔해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서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09년 백아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