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JD1이 발랄한 하이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월 30일 JD1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발매되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책임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JD1은 그린과 레드 컬러의 야구 점퍼와 데님을 매치해 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레트로 무드의 고글, 장갑, 반다나, 워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90년대의 와이투케이(Y2K) 하이틴 스타 이미지를 완성했다.
신곡 '책임져'는 1996년 발매된 그룹 언타이틀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것. JD1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이번 곡은 1월 발표한 데뷔곡 '후 엠 아이(Who Am I)'와 5월 발매한 '에러 405(ERROR 405)'에 이어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디지털 싱글로 빠른 신곡 활동을 통해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JD1은 가수 정동원이 K-POP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새롭게 창조한 독립적인 페르소나로, 데뷔곡 '후 엠 아이'로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 신곡 'ERROR 405'로 첫 일본 진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