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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 강재준, '56일차' 子 육아로 밤 꼴딱 새웠다 "더 자긴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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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육아에도 환하게 웃었다.

강재준은 1일 "인생 56일차. 새벽 4시36분 수유 완료!!"라며 육아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수유 후 아빠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 현조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하게 누워 모빌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들. 폭풍성장 중인 아들의 모습을 한 순간도 놓칠 수 없었던 강재준은 자신의 휴대폰의 아들의 모습을 저장했다. 아빠 강재준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아들의 모습에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이 그려졌다.

현재 강재준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육아 고민과 조언을 구하고 있다.

이날도 강재준은 "지금 혹시 이 글 보시는 육아동지 여러분, 원래 역방쿠션에서 모빌 보면서 놔두면 응아를 하나요? 무조건 응아 왕창하네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늘도 육아팅입니다"라며 "현조는 더 자긴 글렀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슬리피는 "우리는 항상 깨있네"라고 댓글을 달자, 강재준은 "무조건이다"며 웃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6일 아들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