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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최고기 "9살 딸, 곧 술 한 잔 같이 하겠네...아빠의 시간은 너무나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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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딸의 성장에 새삼 감격했다.

1일 최고기는 "마라탕의 행복을 느끼는 9살 최솔잎"이라며 씩씩하게 잘 먹는 딸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언제 불닭, 마라탕 같이 먹는 날이 올까? 생각했는데 벌써 마라탕을 같이 먹네...곧 술 한 잔 먹는 날도 금방 올 것 같은 느낌. 아빠의 시간은 너무나 빠르다"라며 감상에 빠졌다.

한편 2016년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은 결혼해 딸을 낳은 후 2020년 이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최근 유깻잎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및 안면 윤곽 수술, 지방 이식, 쌍꺼풀 수술 후기 등을 공개한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