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프로포즈 장소를 추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GO' 코너를 통해 이탈리아 남부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며, 프로포즈를 준비 중인 신청자를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남부의 아말피 코스트 투어가 시작되었고, 톡파원이 배를 타고 약 40km에 이르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환상적인 뷰를 선보였다. 이어 포지타노에서는 톡파원이 신청자를 위해 현지에서 가장 추천하는 맛집과 메뉴, 방문 팁을 아낌없이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황태자, 축구선수 박지성 등이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던 카프리섬이 소개됐다. 특히 이곳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프러포즈 장소로 강력히 추천되며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13분간 체어리프트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몬테 솔라로 전망대가 등장해, 360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며 출연진들의 만장일치로 최고의 프로포즈 장소로 손꼽혔다.
JTBC '톡파원 25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