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가 신혜선과 이진욱의 아찔한 엘리베이터 키스 장면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의 해리에게'는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그의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가 얽힌 복잡한 감정을 풀어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회 흥미로운 전개와 감정선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회 시청률은 수도권과 전국 모두 2.2%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은호와 현오의 엘리베이터 키스가 담겨 눈길을 끈다. 은호는 현오의 등 뒤에서 눈물을 삼키며 애절한 감정을 드러내고, 현오는 은호를 단단히 붙잡고 있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복잡한 감정들이 얽혀 있음을 암시한다. 이어 두 사람은 그동안 억눌렸던 감정을 폭발시키듯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며, 이들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신혜선과 이진욱의 로맨스에 충격적인 반전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오늘 밤 10시, 4회가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