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13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및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환자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자안전 행사를 주관한 의료질향상팀은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에 맞춰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환자안전 캠페인 포스터 퍼즐 맞추기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 교육 ▶진단 검사 오류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 홍보 ▶퇴원 주진단 일치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교육 등을 통해, 환자안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환자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리더십 환자안전 라운딩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대상 환자안전 교육 ▶환자안전 참여 활동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수경 의료질향상실장은 "이번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병원 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환자안전 참여 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병원의 관심과 노력에 다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안전 참여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더욱 안전한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