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소유진이 아빠 백종원을 똑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30일 소유진은 "'흑백요리사' 포스터가 집으로 왔어요"라며 "회사 가져가는 거 빼구서 5장 있길래 남편에게 싸인을 해달라했죠~"라고 전했다.
이어 "'흑백요리사' 보신 분들 중 댓글 남겨주시면 추첨해서 5분께 친필 사인 포스터 드릴께유~"라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공개했다.
또 소유진은 "그나저나 요즘 우리 애들도 눈가리고 먹기 재미들렸어요. 근데 정말 즐겁네요~~"라며 "'흑백요리사' 파이팅~백종원 아기새 백세은"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종원은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포스터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백종원의 딸 세은 양은 안대를 하고 등장해 '흑백요리사' 속 아빠의 안대 심사를 따라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귀여워요", "아빠랑 더 똑같네", "안대 심사평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15세 연상인 외식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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