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SCin스타] "저X 이상했다" 전종서, 속옷 노출-논란 의식했나? 파격 발언 이어져

by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종서가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전종서는 30일 자신의 SNS에 "저 X 저거 이상했다 머릿속에 어떤 것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은 가수 비비의 노래 '비누'의 가사 중 일부로, 전종서가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으로 해석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종서는 흰 장미꽃을 품에 안고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이다. 분홍색 크롭 카디건에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바지를 입은 그는 잘록한 허리와 넓은 골반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디건과 데님을 입고 소파에 누운 채 속옷을 노출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종서는 지난 3월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서 시구자로 등장한 이후 골반 라인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넓은 골반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일각에서는 '골반뽕'을 착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최근 패션쇼에서 로우 라이즈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전종서는 골반뽕 논란을 불식시키며 그 의혹을 지운 바 있다.

전종서는 최근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우씨왕후'는 왕위 다툼 속에서 권력을 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우씨왕후의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사극으로, 전종서의 독창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