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레깅스 패션을 지적했다.
27일 이솔이의 채널 '이솔이'에는 이솔이의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함께 운동을 하기 위해 외출을 했다. 방성광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솔이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은 후 "옷이 너무 달라붙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이솔이가 하의로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기 때문.
이솔이는 "운동할 때는 이렇게 입어줘야 재미가 난다"라고 말했고 박성광은 "재미가 난다고? 나도 그런 옷 사줘"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태연하게 "집에 있으니까 입을래? 내가 사줄 테니까 입어"라고 발끈했고 당황한 박성광은 "같이 다닐 자신 있어?"라고 반응,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한강에서 러닝을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시즌2'에 동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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