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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라붙었어" 박성광, ♥이솔이 자극적 '레깅스 패션' 지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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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의 레깅스 패션을 지적했다.

이솔이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솔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을 챙겨 입었다. 이솔이는 "요즘 남편이랑 조깅에 빠졌다. 같이 나가서 걷고 달리고 하는데 너무 좋다"고 박성광과 함께 조깅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솔이 박성광 부부는 조깅을 하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탑승했다.

그런데 이때 박성광은 딱 달라붙은 레깅스를 입은 이솔이를 향해 "옷이 너무 달라붙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솔이는 "운동할때는 이렇게 입어줘야지 운동할 재미가 난다"고 답했고, 박성광은 "그 옷을 입으면 재미가 난다고?"고 되물었다.

이어 박성광은 "나도 그런 거 하나 사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이솔이는 "내가 사줄테니까 무조건 입으라"라고 답했다. 박성광이 "같이 다닐 자신 있어?"라고 묻자 이솔이는 "당연하지"라며 박성광의 발레리노 복장과 비유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강변과 인근 운동장을 뛰며 사이좋게 함께 운동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