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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겨우 이만큼 먹는 거야?..43세 여배우의 철저한 자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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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인형 미모를 뽐냈다.

26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대만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 한쪽 어깨를 드러낸 미니 원피스를 입은 송혜교는 청순한 미모는 물론,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또 송혜교는 당시 찍었던 셀카를 함께 공유했다. 캡모자를 쓰고 와인을 마시고 있는가 하면, 음식이 반만 담긴 그릇을 들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다.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송혜교의 소탈함이 돋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선택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쳤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해당 작품으로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