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아이브의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화려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공연 실황을 스크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이브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발산하는 자신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뜨거운 투어의 현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아이브는 2021년 싱글 앨범 'ELEVEN'으로 데뷔 후, 데뷔곡을 포함해 'LOVE DIVE', 'After LIKE', 'I AM', '해야' 등 메가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팬덤을 형성해왔다. 이번 영화는 지난 8월 10일과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앙코르 공연 '쇼 왓 아이 해브'의 생생한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비하인드 스토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도 포함된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10월에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