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혜경이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안혜경은 24일 "벌써 1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혜경이 남편과 함께 결혼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둘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미니 케이크 위에 '1' 숫자 초와 함께 '꽃길만 걷자'라는 토퍼를 꽂고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또한 결혼 당시 찍은 웨딩 화보도 공개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안혜경은 "1주년 고마워. 지금처럼만", "우리 결혼한 지 1주년", "내가 맛난 거 사줄게", "고마워♥♥♥ 얼굴은 보호해 줄게"라는 글과 함께 남편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9월 27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2' 남편이가 열촬한 작품 많은 시청 바라요"라는 홍보글을 덧붙이며 내조했다.
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빈센조' 촬영을 담당한 송요훈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당시 결혼식에는 박서준, 이효리 등 톱스타가 참석했으며, '빈센조'를 통해 송요훈 감독과 인연을 맺은 송중기가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