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준희가 솔직한 다이어트 과정을 밝혔다.
24일 '지큐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365일 관리하는 고준희가 무조건 챙기는 애착 뷰티템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준희는 자신의 '찐템'들을 낱낱이 소개했다. 그중 고준희가 꺼낸 건 다이어트 보조제. 고준희는 "연극하면서 저는 아직 초보다 보니까 빨리 가서 연습을 좀 더 하려고 2~3시쯤 도착을 해서 연습을 한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음식을 잘 안 먹는다. 집에 와서 11시 반 넘어서 한끼를 먹고 자면 아무래도 불안하니까 살찔까 봐. 두 알 먹고 자면 부담이 덜하고 걱정이 좀 덜해서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줄이어폰을 쓰고 있다는 고준희는 "저는 뭘 잘 잃어버려서 같이 붙어있는 게 아니면 많이 잃어버릴 거 같아서 (줄이어폰을) 아직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희는 지난 6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해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밝혔다. 고준희는 "3주 동안 10kg이 쪄서 충격을 받았다. 진짜 바지가 안 잠겼다"며 "연예인 되고 나서 60kg대가 된 게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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