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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대대적인 주방 공사' 벌였다..."심란하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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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집에 큰 인테리어 공사를 벌였다.

24일 장영란은 "생각보다 큰 공사였다"라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장영란은 "나는 심란 힘듦"이라며 예상보다 훨씬 커진 공사에 지친 몸과 마음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너무 신남"이라며 모든 게 재밌고 신기한 아이들을 보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