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다.
장영란은 22일 "그래 우리 계획대로 잘 늙고 있어. 이렇게 천천히 멋지게 나이 들어 가자 #멋진 어른이 되자"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장영란, 한창 부부의 15년 전 웨딩 화보와 현재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있다. 과거 웨딩화보 모습을 똑같이 연출하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부부.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한 모습을 연출, 풋풋했던 신혼 부부는 15년 후 닮은꼴 선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부부의 변함 없는 비주얼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날 부부는 아이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단란한 가족의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장영란은 "가을하늘 참 이쁘지요? 오늘 너무 너무 이쁜날이에요. 마음도 생각도 이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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