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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LA 유학 중인 딸 연아 보러간 김에…야구장 '여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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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미국에서 야구 경기를 직관했다.

김희선은 22일 "야구장 가기 전 커피 타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개의 셀카를 한 장으로 담았다.

긴 생머리에 수수한 차림의 김희선은 청순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47세 나이가 믿기지 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한다. 이어 그는 LA 다저스 경기를 관람 중인 경기장 모습도 덧붙였다.

김희선은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영재 딸 연아를 보러 미국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김희선은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 "난 대치동을 하루에 16번까지도 가봤다. 8번만 가도 왔다 갔다 16번"이라며 "딸이 굉장히 확고하게 생명과학 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현재 LA에서 유학 중인 딸을 위해 미국에 자주 머문다는 김희선은 "(미국에 있을 때는) 딸이 기숙사에 있으니까 주중에는 같이 가서 밥 먹고 쇼핑하고 집에서 청소하고 그런다"며 일상을 전했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