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이자 방송작가 장정윤이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장정윤은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엄마는 못 달랬는데 아빠가 달랬을 때 묘하게 킹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의 품에 안겨 곤히 잠든 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장정윤은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주먹"이라며 주먹을 꽉 쥐고 있는 딸의 모습도 공개해 랜선 이모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정윤은 배우 김승현과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 2020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장정윤은 지난달 5일 긴급 출산을 통해 예정일보다 한 달 일찍 출산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그는 "아직 예정일이 한 달 넘게 남았는데, 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급하게 입원했고 바로 출산했다"고 알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