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차서원이 아빠가 된 후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차서원이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현무는 사진을 배우기 위해 차서원을 만났다. 그는 "서원이가 사진 기능사 자격증을 땄더라. 사진을 배울 겸 출사도 한 번 나갈 겸 만났다"고 전했다.
또한 차서원은 배우 엄현경과 갑작스럽게 결혼 및 임신을 사실을 알리게 된 점에 대해 "큰 실수를 해가지고"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건 아니지. 기본이 안되어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차서원은 입대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엄현경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같은 해 10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차서원은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왔으며, 지난 5월 제대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