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손예진이 근황을 전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비 온 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이제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시즌은 끝난 건가"라며 일상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어 "더위가 가신 건 좋지만, 너무 갑작스러워 당황스럽다"며 팬들에게 시원한 주말을 보내라는 인사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흰색 긴팔 셔츠에 짧은 하의를 입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머리를 한쪽으로 묶고 모자를 눌러쓴 손예진은 자연스러운 미소로 환하게 웃고 있으며, 그녀의 배경으로는 무성한 나무가 보이는 통창 건물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1999년 '꽃을 든 남자' CF로 데뷔해 꾸준히 사랑받아왔으며,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두 사람은 아들을 맞이해 가정을 꾸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