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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와 이혼' 함소원 앞에 등장하는 새 남자? 역술가 "재결합 어려울 것"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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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함소원이 역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과 이혼,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가 21일 첫 방송된다. 방송 전 공개된 선영상에서는 함소원이 역술가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신랑은 몇 살인가?"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이제 서른이다. 그런데 전 신랑이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MC 홍현희도 "헤어졌지만, 같이 살고 있다"며 상황을 덧붙여 역술가를 놀라게 했다.

역술가는 함소원에게 "전 남편과의 결혼은 건질 것이 없다. 아이 하나를 얻으려고 힘들었다고 생각하라"며 단호한 예언을 전했고, 함소원은 "그거 하나면 됐다"며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MC들은 "재결합 가능성은 없나?"라며 질문을 이어갔고, 역술가는 "재결합은 어려울 것 같다. 그러나 새로운 남자가 보인다"라고 예언했다. 이에 함소원은 "지금 그런 얘기 하면 안 되는데"라며 웃음을 보였다.

솔직하고 파격적인 대화로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가보자GO' 시즌3는 오늘 오후 8시 2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