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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힘든 거였어?" 이지훈, 현실 육아에 '♥아야네' 긴급 소환 (지아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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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가 신생아 딸 육아에 몰두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이것이 실전 현실 육아입니까? 왜 안 자는 거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딸 루희를 얻은 이지훈과 아야네의 육아 생활이 담겼다.

두 사람은 "밤마다 육아로 피곤하긴 하지만, 루희 덕에 매일 웃는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아야네는 서럽게 우는 루희를 달래려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으나, 재우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가까스로 루희를 안아 재웠지만, 이내 루희는 뒤척이며 잠에서 깨어났다.

이지훈도 바통을 이어받아 딸을 재우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는 "헛웃음이 나온다"며 진땀을 흘리다가 결국 아야네를 다시 불러 밥을 먹이기 시작했다.

밤샘 육아에 지친 두 사람은 피곤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야네는 "4시나 5시는 괜찮은데, 새벽 2시가 제일 힘들다"며 피곤함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계속 교대하며 딸을 돌보고, 육아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2021년 결혼해 지난달 17일 딸을 얻었다. 최근에는 생후 20일 된 딸과 첫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