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21호 부부' 김승혜, 김해준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조혜련은 20일 "우리 김승혜와 김해준이 결혼합니다. 청첩장 받았다! 청첩장 그림 승혜가 그렸대요. 귀여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예비 신부 김승혜와 조혜련, 오나미, 김혜선, 허민 등 '골때녀'의 '개벤져스' 멤버들과 하석주 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김민경은 해외 일정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련은 김승혜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청첩장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캐릭터가 그려진 귀여운 청첩장이 눈길을 끈다.
조혜련은 "개벤져스 오랜만에 보니 다들 잘 지내고 있어요. 깡총이 엄마도 다시 뜁시다. 아자아자 개벤져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승혜와 김해준은 오는 10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해준은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식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에게 부탁했다. 축가는 조혜련과 쥐롤라(이창호 부캐)가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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