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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골반괴사' 이겨낸 '바프'…"내년엔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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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바디 프로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9일 "첫 트윈바프 드디어 두둥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최준희는 "골반괴사 땜시 내년에도 준비 될랑가 모르겠지만? 유지어터는 묵묵히"라며 "타투 진심녀들"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지인과 함께 트윈 바디프로필을 찍은 모습.

이때 두 사람의 완벽한 몸매가 다이어터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골반괴사에 이유에 대해서 최준희는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과거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지만, 이후 47kg까지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2월 한 연예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지만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