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박위가 연인 송지은의 내조에 감동받았다.
20일 박위는 "대구행. 지은이야의 천사 키트"라며 근황을 전했다.
박위는 대구로 이동 중, 송지은이 챙겨준 물품들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단백질 셰이크부터 각종 영양제까지. 송지은의 섬세한 마음씀씀이가 돋보인다. 예비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한편 박위는 건물 추락 사고 후 전신마비를 겪고 있는 유튜버로, 재활을 통해 상체를 사용할 수 있는 등 몸이 회복돼 긍정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지은과 오는 10월 9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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