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말미에 김용건이 출연하는 다음 에피소드가 선공개되었다. 방송에서는 김용건의 집이 공개되었고, 그의 두 아들 하정우와 김영훈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 prominently 걸려 있어 시선을 끌었다. 김용건은 집에 걸린 하정우가 그린 그림을 자랑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집을 둘러보며 깔끔한 인테리어를 칭찬했고,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가 함께 모인 장면도 포착되었다. 김구라는 아들 김동현(그리)의 해병대 생활을 자랑하며 영상을 보여주었고, 김용건은 이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초인종이 울리자, 김용건은 "올라오세요"라며 어린 아이를 반겼다. 김구라도 아이를 안고 삼촌 미소를 지었으며, 김용건은 아이를 품에 안고 "아빠가"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이가 "엄마 보고싶다"며 울음을 터트리자 김용건은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셋째 아들을 얻어 7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되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