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윤성호 '뉴진스님'이 구준엽과 대만포교를 완료했다.
윤성호는 지난 19일 "DJ Koo & DJ NewJeansNim"이라며 "대만포교 준비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뉴진스님'으로 변신한 윤성호와 구준엽이 만난 모습이다. 합장을 하는 두 DJ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다.
"진짜 상상만 했는데! 다 이루어지는 뉴진스님", "멋지세요", "콜라보 기대해요"라는 등 응원의 댓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구준엽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윤성호는 지난해부터 '뉴진스님'이라는 부캐로 세계 각국에서 디제잉 페스티벌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구준엽은 대만 배우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해 지난 2022년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이에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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