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예능 대세' 덱스가 1년 만에 다시 '전지적 참견 시점'을 찾는다.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4회에서는 UDT 출신 방송인 덱스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덱스는 UDT 동기가 운영하는 PT 센터를 찾아 고강도 운동에 도전한다. 절친한 트레이너에 따르면 두 사람은 덱스의 제안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참여하기로 결정했고, 이를 위해 덱스는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그는 하체 테스트를 하며 "이거 안 되면 실망할 것 같다"고 도발하며 트레이너와의 경쟁심을 자극한다.
또한 덱스는 충격 요법으로 정신을 각성시키며 운동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인다. 얼굴이 새빨개질 정도로 바벨을 들어 올리며 투혼을 발휘하는 덱스의 모습은 마치 올림픽을 방불케 하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덱스는 트레이너와 복싱 대결도 펼친다. 대결 도중 유혈 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해지면서 과연 덱스가 복싱에서 승리해 '쎈 덱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덱스는 탄탄한 복근을 깜짝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덱스와 트레이너의 열정 가득한 운동 현장은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참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