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호반그룹 며느리'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그룹 상무로 선임됐다.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 호반그룹에 입사,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가 됐다. 커뮤니케이션실에서는 동반성장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해 '8 뉴스' 주말 앵커,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을 맡는 등 SBS 간판 아나운서 중 하나로 활동했다. 그는 2020년 11월 퇴사, 그해 12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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