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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가인, 자숙 4년 만에 컴백 임박? '전남편' 조권과 깜짝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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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제아는 지난 18일 "생일 파티 갑자기 나타난 막내 고마워!! 어제 좋은 추억 너무 많은데 이걸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라며 "함께 나누고픈 영상 사진들 찬찬히 예쁘게 업로드하려고 한다. 정말 행복한 순간의 연속이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 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제아가 브아걸 막내 가인과 함께 찍은 모습이다. 제아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가인은 붉은색 민소매 티에 수수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한층 더 살이 빠진 듯한 가인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이에 과거 가인과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부부 호흡을 맞췄던 가수 조권은 "저도 가인누나 갑자기 만났는데! 누나 생일 축하해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편 가인은 지난 2019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벌금형 처분을 받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4년 만인 지난 6월 브아걸 미료가 진행하는 KFN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출연한 바 있는 가인은 "다이어트를 하고 식단을 관리 중이다.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라면서 복귀에 대한 생각도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