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팬클럽명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루비즈'는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뉴스 페이지 이름일 뿐 공식 팬덤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앞서 공식 채널에 "안녕 루비들, 나는 제니다. 지켜봐 달라. 곧 보자"는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제니의 개인 팬덤명이 '루비'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루비'는 이미 가수 권은비가 공식 팬덤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인 만큼 논란이 됐다.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 10월 솔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