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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미나, 모친상 후 동생과 화해 고백 "사이 멀어져 몇 년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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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나가 둘째 동생과 화해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18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세 자매 모여서 아빠가 계신 양평 추모 공원 다녀오고 몸에 좋다는 장어 먹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미나가 명절을 맞아 남편 류필립, 똑 닮은 여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둘째 동생이 운영하는 학원을 방문해 함께 운동도 했다는 미나는 "그동안 둘째랑 사이가 멀어져서 몇 년 안 보다가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게 된 자매. 4년간 학원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동생. 뿌듯하네요. 이제 더 대박 나길"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미나는 17세 연하의 가수 류필립과 2018년 결혼했다. 미나는 지난 3월 모친상을 당했다. 미나의 모친 고 장무식 씨는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미나는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실 즐은 상상도 못 했다"며 "황망함이 크다. 너무 에너지가 넘치시고 건강하셔서 엄마의 건강을 세세하게 못 보살핀 게 너무 안타깝고 한이 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