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미국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여기 약간 뉴욕의 뚝섬이에요. 별거 없었는데 분위기가 다한듯. 눈바디 관리 빡시게 한 거 티 좀 나나요? 나 진짜 열심히 먹고 있걸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준희는 미국 뉴욕에서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오프숄더 상의와 핫팬츠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뽐낸 그는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최준희는 세상을 떠난 최진실과 조성민의 딸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최환희(지플랫)의 동생이다. 그는 지난달 27일 병원 오진으로 뒤늦게 골반 괴사 3기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고백했다. 원인은 다이어트 때문이 아닌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고용량 사용과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