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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kg' 이시영, 살 빼려고 연휴 내내 갔는데..."더 이상 살 안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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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연휴 내내 청계산에 갔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해피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청계산 매바위에서 등산 인증샷을 남기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그의 탄탄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이시영은 "연휴 내내 간 청계산"이라며 "하지만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살"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현재 체중이 51.9kg임을 밝혔다.

최근 3kg 감량을 선언한 이시영은 연휴 내내 등산을 하면서 다이어트에 힘썼지만, 생각처럼 되지 않자 "내 지방 좀 가져가"라며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빠질 살이 없는 거지요", "뺄 살이 어딨어요?", "살이 아니고 근육이라 몸무게가 안 빠지는 거 아닐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