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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전미라, 김연아 닮은 예쁜 딸 자랑할만 "화장하면 쌍꺼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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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똑 닮은 예쁜 딸을 자랑했다.

15일 전미라는 "내 사랑스런 두번째 아이"라며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께 외출에 나선 엄마와 딸. 이날의 즐거웠던 시간을 카메라에 담으며 추억을 저장 중이다.

얼굴을 꼭 맞댄 채 셀카를 촬영, 똑 닮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마와 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 과정에서 폭풍성장한 둘째 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2009년 생으로 중학교 3학년인 딸은 작은 얼굴을 뽐내며 헤어스타일 정리와 메이크업 후 한 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완성형 비주얼을 자랑 중이다.

엄마는 예쁜 딸을 자랑하기 바빴다. 전미라는 "무쌍, 화장하면 쌍꺼풀 생김. 아빠 눈 닮음. 머리카락 갈색. 매력 입꼬리. 긴다리. 작은 얼굴. 연아 언니 닮음"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미라는 작곡가 겸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